송지아 활동중단 "가품사용 인정, 모든것은 제 잘못"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송지아입니다.'라는 제목으로 3분 55초 가량의 영상을 올렸다. 가품 사용 논란에 대해 인정하고 모든 것은 자신의 잘못임을 시인했다. 처음에는 단지 예뻐서 구입했지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것에 저지른 일이며 과거의 자신이 한심하다고 말했다.

또한 송지아는 눈물을 보이며 모든 것은 자신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가족들에 대한 비난을 멈춰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링이들에 대한 마음까지 가짜가 돼버린 것 같아 속상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송지아가 운영하는 채널'free지아'는 비공개로 전환하고 끝까지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